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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 손톱 네일아트 무엇이 문제길래 논란이 됐을까?


오늘 닥터스 박신혜 네일아트 논란이 일어나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최근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의사 유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면서 호평을 받기도 했고 시청률도 정말 잘 나오고 있는데 극중 수술하는 장면에서 네일아트를 한 손이 클로즈업 되며 논란이 불거진 건데요.


왜 박신혜가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드라마 몰입에 방해되고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위에 닥터스 극중 모습에서 박신혜 손톱 네일아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저래도 되나? 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논란이 불거지자 박신혜가 사과했지만 수정하기전 기존 글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비꼬는 말투의 대한 지적이 이어졌죠 상황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글을 수정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박신혜 엄지 손톱 인증하며 사과했지만..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올리며 사과를 한 모습인데요 글을 살펴보면 "남은 닥터스 4회에서 단정한 손톱으로 인사드리겠다. 저의 콤플렉스를 감추고자 결정한 선택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굴 만큼 보는 분들 눈에 불편했다면 지우면 된다. 뭐 어려운 일이라고. 날씨가 무척 더운데 괜한 걸로 열올리지 말라" 며 남긴 박신혜 글이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위에는 박신혜가 수정전 올린글이고 밑에는 수정후 글입니다.


박신혜 엄지손톱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하군요.. 못생긴 것을 알고 못생겼어도 그 못생김이 보이지 않을 만큼 더 멋진 연기를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고 하네요.. 


또 손톱에 대한 인신공격은 넣어뒀으면 좋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는데 박신혜 단지증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한데 거기에 대고 인신공격성 댓글을 보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박신혜 닥터스 네일 논란은 SBS 월화드라마에서 극중 의사로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네일아트가 되어있는 손톱으로 진료를 보는 모습이 계속해서 전파를 타자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콤플렉스가 있는데 많은 비난을 받다보니 말투를 신경쓰지 못한 것 같네요.



박신혜의 손톱 네일아트 논란에 대한 반응들..


여주인공 둘이 힐에 풀어헤친 머리에 드라마라지만 현실가 동떨어지고 옥에티라는 의견에 공감이 정말 많습니다. 



반면에 이렇게 손톱가지고 별걸로 다 트집인것 아니냐 까일일인지 모르겠다 닥터스를 보면서 크게 인식도 못했다는 의견도 있죠.



그러나 박신혜 사과문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보시는 분들 눈에 불편하게 보였다면 지워야죠 지우면됩니다 뭐 어려운 일이라고" 한 부분이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라고 보여지지 않는다며 문제를 삼습니다.


또 비꼬는 말투를 꼬집으며 "진심으로 신경좀 써달라"고 하는가하면 "장신구 치렁치렁하거나 하이힐 신고 나오는 것은 영 아니다"라며 비판이 폭주했습니다.




그렇다면 드라마 여자 의사 역할로 나온 연예인들이 네일을 하고 나왔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우선 박신혜 네일아트는 이미 논란이 됐으니 알고있는 상태죠 사진으로 비교해보면서 포스팅을 이어가죠..



뷰티풀마인드 박세영도 신경과 내과 의사 역을 했는데 손톱에 네일을 하고 나왔네요



같은 드라마에 나오는 이성경은 손톱에 치장을 하지 않았네요.


박신혜는 한 번 부드러운 말투로 위에서 고친 것을 볼 수 있는데 비판이 계속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그럼에도 닥터스 네일아트 논란은 끊이질 않았죠..



더블유 한효주 역시 네일아트를 하지 않아 손톱이 깨끗하죠


박신혜 사과문을 본 누리꾼들은 꼭 비꼬는 것 같고 논란이 되는건 이해하지만 욕먹을일인지는 모르겠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인데 양쪽 의견 전부 일리있는 말 같습니다.


송혜교 역시 손톱이 깨끗합니다.. 


대부분 리얼리티를 살리는 모습인데 위에서 보듯 박신혜 단지증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해서 이해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구혜선 역시 손톱이 깨끗한 모습


닥터스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신혜 이번 손톱 문제는 제작진과 사전에 협의된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눈에띄지 않아 그 부분까지 미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섬세하게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킬미힐미의 황정음 역시 네일아트를 하지 않았네요.


박신혜가 연기하고 있는 유혜정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내적으로 결핍된 모습을 치장한 외모로 숨기는 인물이라 특수하긴 합니다. 기존 여자 의사와 차이를 두고 화려한 옷차림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런 부분인데요 일부에서 제기하는 의사의 네일아트가 몰입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은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생에 철저해야 하는 의사가 네일아트를 한 긴 손톱으로 환자를 보는 모습은 현실에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소라 네일 X


박신혜 엄지 손가락 단지증을 보고 인신공격성 댓글을 남긴 분들도 반성해야겠고 박신혜도 경솔한 행동을 거울삼아 다음에는 신중하게 글을 올려야 겠습니다. 


메디컬탑팀의 정려원 역시 네일아트X


이밖에도 많은데 공교롭게도 박세영을 제외하고 전부 여자의사 역을 맡은 배우들은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하연수도 비슷한 곤욕을 치렀었고 자필로 사과문까지 올렸었죠.. 당시에도 비꼬는 말투와 가르치려는 태도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연수에 이어서 박신혜까지 두 여배우가 잇따라 SNS 논란에 휩싸이자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한 퍼거슨의 명언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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