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부터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이 시작되어 이용자들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난리도 아니네요
그럼 지금부터 국립공원 야영장 추천 지역 베스트 10선과 예약 잘하는 방법에대해서 살펴보죠. 오늘부터 예약 가능한 날짜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방법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면 신청기간은 매달 2회(1일 15일) 15윌 단위로 오후 2시에 열리는데 예약일이 열리고나서도 예정일 아침 10시까지 마감이 안될경우 상시로 예약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면 좋을 듯 하네요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예약개시기간 내 1명당 최대 2건만 예약 가능하고 1건당 2박3일만 가능합니다. 동일한 날짜로 중복예약은 할 수 없고요. 아무래도 여름 성수기 휴가시즌이라 더 예약이 치열할 수밖에 없겠죠.
예약하고 나서 다음날 24시까지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취소가 되고 이용일 1일 전부터는 바로 결제해야합니다. 예약 날짜를 변경하거나 장소등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날짜를 축소하는 것은 가능하답니다 예를 들어 2박3일에서 1박2일만 변경 가능한 것이죠. 지금까지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잘하는방법에 대해서 조금 살펴봤고 이제는 추천 명소를 한번 보겠습니다.
국립공원 야영장 베스트 10
충북 괴산 대야산자연휴양림 - 둔덕산과 대야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사이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산림문화유양관과 더불어 통나무로 지은 캐빈이 인기입니다. 이 캐빈에는 샤워 시설, 침구, 취사도구 등이 없어서 따로 준비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런것을 희석시킬 정도모 캐빈은 매력만점이죠!
제1산림문화유양관 뒤쪽에 자리잡은 등산로로 둔덕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산정상까지는 거리고 2km 되고 1시간 정도 걸으면 오를 수 있습니다. 견훤유적지, 운강 이강년생가지, 문경새재, 신라9산선문의 봉암사 등 다양한 유적지들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전화번호 - 054-571-7181
경기도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 - 강씨봉, 민둥산, 명지산 등 첩첩산중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있는 곳입니다. 계곡물은 V자로 흐르고 숲이 짙어 맑은 기운을 내뿜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겠죠! 휴양림 전체 크기에 비해 숙박시설은 적은편인데 산림유양관 9실, 숲속의 집 7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객실 크기는 일반 유양림보다 평균적으로 1.3배나 넓습니다.
[이외에도 많죠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을 가까운 지역으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안쪽에는 자연의 냄새가 드리우는 숲길이 있고 계곡 주변과 숲 안에는 산책을 하다 잠시 쉬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도 세 곳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백미 계곡은 여름철에 수영장으로 이용된다고 하네요 전화번호 - 031-8008-6611
경남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 남해에 위치한 편백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삼림욕이 가능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부지에 100만 그루에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피톤치트가 그 어떤 나무보다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숲길을 걸으면 건강이 좋아지는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을 수 있겠네요
삼림문화유양관 1동과 숲속의 집 25동, 숲속수련장 1동, 야영 덱 28개가 있습니다. 매표소부터 걸어서 숲속의 집을 거쳐 임도와 가파른 살길을 오르다보면 한려정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편백나무 숲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화번호 055-867-7881
국립공원 야영장 추천 장소를 더 살펴보면 월악산 닷돈재 풀옵션캠핑존, 덕유산 덕유대야영장 풀옵션캠핑존, 소백산 남천 야영장, 내장산 내장야영장 치악산 금대에코힐링캠핑장, 가야산 치인자동차야영장, 지리산 백무동야영장 등도 손꼽히는 명소이니 자신과 맞는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을 해서 즐기면 되겠습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이용 방법을 조금 살펴보면 휴양림은 비수기에도 예약이 어렵습니다. 여름휴가기간은 더 그렇겠죠 성수기 기간을 피하는 것과 주중을 노리는 것이 확률이 높습니다.
국립공원 야영장 추첨도 실시하던데 추첨제에 당첨된 분들은 이런 고생도 없이 편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겠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