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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공룡선생, 춘향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희선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매력으로 단번에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KBS2 주말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톡톡 튀는 셋째 딸 김수경 역을 맡아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은 그녀는 1996년 제32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분 신인연기상까지 거머쥐며 톱스타 반열에 오릅니다. 



위에 사진은 1999년 당시 김희선 리즈 시절 모습 젊은시절이 지금과 전혀 차이나지 않아 보이는 것이 신기하네요


리즈시절 미모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전국에 ‘김희선 열풍’을 몰고 온 작품은 드라마 ‘프로포즈’(1997) ‘미스터Q’(1998), ‘토마토’(1999)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상큼 발랄한 캐릭터는 모두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듯했고, 류시원 김민종 김석훈 등 당대 최고의 남자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률 면에서도 톡톡한 재미를 봤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착용했던 긴 생머리에 곱창밴드, X자 실핀, 롱스커트 등 패션 아이템이 모두 유행될 정도로 인기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그럼 이제 결혼 이후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하죠.




2017년 김희선 딸 박연아 초등학교 나이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희선은 박연아 양의 초등학교 입학에 대단히 감격스러워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1993년에 CF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대체불가한 톱 여배우로 사랑받았지만 화려한 인기를 뒤로 하고 2007년에 락산그룹 2세 박주영 씨와 결혼, 2년 뒤인 2009년 김희선 딸 연아 양 출산소식이 들려왔죠.



김희선 시아버지가 락산 그룹의 회장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었고 재벌 며느리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었죠.


락산그룹은 정식으로 등록된 그룹명이 아니라 건축시행사 락산하우징과 연예기획사 락산엔테프라이즈 등 다수의 계열사를 통합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락산그룹 매출 규모는 그룹 주력사인 락산하우징과 락산엔터프라이즈가 모두 합치면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려졌습니다.


현재 락산그룹은 김희선의 시아버지인 박성관 씨가 회장으로 등재돼 있으나 실질적 경영은 남편의 형인 박도영 씨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딸을 미술학원 보낼 때 자신이가 꼭 따라 들어가고 했는데 요즘에는 혼자 잘 다닌다면서 이제는 집 비밀번호도 잘 누르고 알아서 잘 크더라라며 달라진 딸의 대해 밝힌바 있죠.



그녀는 “딸을 강하게 키워서 독립적이다. 아이가 운전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집에 가면 좋아하는데 3초 좋아하고 바로 게임한다”고 고백한 적도 있는데 그런 그녀가 학부모가 됐다는 사실에 관계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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