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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jtbc 이건희 동영상 방송 보도. 손석희 힘!!


jtbc는 이 회장 처남 홍석현 회장이 소유한 방송사로 jtbc와 삼성은 같은 특수관계의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석희 영입으로 가장 신뢰를 받는 방송사로 손꼽히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많은 대중들과 시청자들은 이번 이건희 회장 삼성관련 성매매 의혹 보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생각들을 했죠..


뉴스타파가 터트린 소식은 삼성인들이라면 모두가 뒤로 넘어갈만한 내용이었기에 JTBC 이건희 보도가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모두가 "뉴스룸 이건희 보도를 할 것인가" 주목한 상황에서 관련 내용을 비중있고 공정하고 다뤘습니다. 삼성계열 방송사가 위에 떡하니 저런 자막을 저렇게 쓰다니.. 믿기지가 않는군요 이미 손석희로 인해 공중파를 넘어선 신뢰수준을 보이는 JTBC가 더 대단한 방송사로 거듭나는 순간입니다.






JTBC 이건희 동영상 의혹 보도는 손석희 힘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워낙 사실 공정을 강조하는 분이고 영입되고나서 JTBC 신뢰도가 확 올라갔으니 말이죠.. 이날 뉴스룸 이건희 내용은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특수 관계 회사의 치부를 건드리는 대단한 용기는 보였기 때문이죠. 



대한민국 언론이라면 한국을 대표하는 전세계적인 기업 삼성의 총수인 이건희가 추악한 혐의로 연루됐다는 사안에 대해 보도를 안한다는 것은 있기 힘든 일입니다. 타 국가에서도 뉴스타파를 인용해 보도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공중파에서는 보도내용을 삭제했다는 소리도 들리고 기가 찰일이죠..



또 일부 언론들은 JTBC의 이건희 회장 보도를 본 받아야 할 것입니다. 메이저 언론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석희 영입은 보면볼수록 신의한수로 보여지네요.



언론마다 내부 규정과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대형 뉴스를 그냥 손놓고 있다는 것은 언론 신뢰도를 강하게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아직 시일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보도는 가능할수도 있으나 이런 특종을 단시간내에 보도를 안했다는 것에 대해 이미 많은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JTBC가 특수관계임에도 불구 뉴스룸이 이건희 의혹 보도를 한다는 것은 언론이 걸어야 할 지향점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총수의 추악한 의혹에 대해 지적하고 객관적으로 방송한다는 것은 아무리생각해도 절대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JTBC의 이번 이건희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손석희의 영향인지 겉핧기로만 보도 한 것 같지는 않다면서 놀라워 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심지어 특수관계가 아닌 메이저 언론들도 함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손석희와 함께 JTBC를 높게 사고 있습니다.



JTBC 성문규 앵커는 이날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에서 이건희 회장의 의혹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 회장이 수차례에 걸쳐서 여성들을 자택으로 부른 정황이 포착됐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오프닝멘트만 봐도 뉴스룸이 이번 이건희 보도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했다는 점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JTBC는 이어서 "영상이 찍힌 곳은 이 회장의 삼성동 자택과 삼성 고문이 전세계약을 한 논현동 안가이며 여성들이 이 회장에게 한 번에 500만원의 돈을 받고 한 의혹이 제기돼고 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한 내용을 여과없이 내보냈습니다.



손석희 앵커의 JTBC 사진인데 밑에 사실, 공정 균형 품위라는 문구가 와닿습니다. 실제로 JTBC 경영진들의 편집권 개입이 없다는 약속을 받고 온 것이라 이런 점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삼성과 대기업 문제가 제기되면 반드시 다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적인 방송을 한 JTBC 앞으로도 공정한 방송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확고해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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