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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제이콥 나이 직업 바보들 친구 매력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스웨덴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나라 스웨덴의 대표 호스트로 제이콥이 등장했는데요. 



제이콥은 방송에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미지의 인물로 등장과 동시에 모든 MC들 조차 그를 궁금해했죠.




스웨덴 제이콥 직업? 그는 누구


제이콥의 직업 학력 대학 등에 시선이 가는데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제이콥 나이?


제이콥 나이는 26세.


제이콥은 3년 전 한국으로 처음 여행을 왔다가 그대로 사랑에 빠져 정착해버렸다고 합니다.




제이콥 친구 야콥의 나이 26세 


직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며 무술과 운동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친구 패트릭 허그만 나이는 26세 직업은 목수. 



세번째 친구 빅터 나이는 26세.


직업은 음악전공대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지의 호스트 제이콥이 초대한 친구들은 그의 고등학교 단짝들이라고 하며 직업들도 다 달라서 그런지 매력도 각기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정식으로 소개하기에 앞서 '바보들'이라는 단어로 간단명료하게 정의했는데 딱 들어 맞았습니다.




제이콥이 말한 친구들의 ‘바보짓’은 여행계획 회의를 할 때부터 표가 났는데 초반에 노트북과 여행책을 가져와 꼼꼼히 준비하는가 싶더니 이내 5분도 안 돼 삼천포로 빠지며 아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우리 3일 동안 깨어있기 해볼래?” “우리 그냥 인터넷 없이 지도만 보고 다닐까?”라고 말하며 의식의 흐름대로 여행 계획을 세웠고 이후에도 친구들은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습니다.




 제이콥이 오랜만에 재회한 스웨덴 친구들에게 처음 대접한 음식은 흑돼지구이. 흑돼지구이는 제이콥이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꼭 먹길 바라는 음식 1순위였다고.


제이콥이 삼겹살이 아닌 흑돼지를 추천한 이유는 고기 맛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제이콥은"흑돼지의 특별한 점은 돼지 고기 끝부분이 좀 더 도톰해서 바삭바삭하다"며 한국문화의 푹 빠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행에서 제이콥은 친구들은 노래방으로 인도했는데요. 2차로 노래방을 가는 모습은 영락없는 한국인의 취향이었습니다. 노래방에 입장한 스웨덴 3인방은 한국의 개인룸 시스템에 깜짝 놀라 했는데 그 이유는 스웨덴의 노래방은 BAR나 식당에서 마련된 무대 위로 자유롭게 나와 관객 앞에서 부르는 형식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흥나는 트로트 선곡을 시작으로 스웨덴 친구들의 흥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솟아올랐다. 음치, 박치, 가수 다 모인 이들의 광란의 노래방 파티 현장은 보는 이들마저 들썩이게 했고 스웨덴에서 온 이방인들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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