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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남편 정석원 나이차 및 결혼 스토리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1년 1월 공개적으로 연애 사실을 발표하며 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 커플로 불렸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이후 공개적으로 뮤지컬을 함께 보러 다니기도 하고 주변의 서로를 소개해주는 등 자연스럽게 예쁜 만남을 이어 갑니다.


일부에서는 오래 못 갈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꾸준하게 서로의 곁을 지켜오며 사랑을 이어가다 2013년 4월 결혼을 발표하게 되죠.




발표를 하던 당시에 백지영은 아이가 뱃속에 있었습니다. 혼전 임신이었던 것이죠. 소속사도 임신 9주차이고 올 겨울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6월 2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은 출산 이후로 미룬다고 확인시켜줍니다. 


정석원이 결혼 이야기는 첫 만남부터 오갔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만나면서 열애설이 터지고 난 후부터 백지영이 자신에게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고 하는군요






사실 백지영 나이 생각하면 혼기가 꽉차있을 때라 저렇게 말하는 것이 이해가 되긴 합니다. 정석원은 사실 다음년도쯤에 결혼하고 싶었지만 사귄지 3년이 넘었고 불안해하는 백지영을 위해서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고 합니다. 물론 뱃속에 아기까지 고려한 선택이겠죠.



백지영 남편 정석원이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사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백지영이 "이 여자다"라는 느낌은 안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활발한 성격에 소탈하고 털털한 매력 외에도 청순한 모습이 있다는군요 이런 다양한 매력 때문에 끌렸나 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려있는 모습과 이해해주는 부분이 정석원을 편하게 했고 제일 중요한 존재라고 느꼈던 부분은 싸우고 난 후 생각났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이후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존재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죠


정석원 백지영 나이차이가 9살이나 나지만 웨딩 사진을 보니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 같습니다. 


연예 초반에 정장과 구두 같은 것을 사줬는데 솔직히 부담이 많이 됐다고 하네요 사실 백지영이 재산이나 재력이 상당할 겁니다. 음원만 냈다하면 대박이니 남자친구를 위해서 뭐든 사주고 싶었겠죠.


이후에는 로션 같은 생필품을 사줘서 오히려 작지만 그런 부분이 더 실용적이었고 정말 세심한 여자라며 자랑하더군요.



백지영의 마음을 얻기위해 남편 정석원도 기념일에 정성스럽게 자필로 쓴 편지를 건네 줬다는데 리액션이 원래 큰 사람이지만 작은 것을 해줘도 리액션을 크게해줘 뿌듯한 마음이 많이 들었답니다.


정석원 백지영 결혼 당일 모습인데 남편에 폭풍 눈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ㅎㅎ


양가 상견례를 마친 정석원은 부모님들 반응의 대해 질문 받기도 했는데 아버지나 어머니 모두 긍정적으로 좋아해주신다고 밝혔죠 백지영의 나이가 조금 있던 것은 사실이자만 심성이 예쁘고 서로가 마음에 들어서 한 혼인이니 밀어줬던 모양입니다. 



사실 상견례를 앞두고 백지영이 예비 시부모님 앞에서 굉장히 떨었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나이차이가 있으니 안좋은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되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긴장하는 그녀를 위해 많이 다독여줬고 든든해 했답니다. 



주변의 천정명 김성수 김창렬 지인 연예인들은 2년여 간 교제 끝에 결혼하기까지 묵묵히 응원을 보낸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네요



프로필


고향 서울특별시


백지영 나이 출생 1976년 3월 25일 (41세)


키 166cm 몸무게 50kg, 혈액형 A형


백지영 학력 


일원초등학교

진선여자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데뷔 1999년 1집 앨범 'Sorrow'

소속사 뮤직웍스

종교 개신교




백지영 정석원 나이차 9살 연상연하 부부


백지영 본인도 사실 나이가 있을 때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했기에 배우자 나이가 어렸으면 했지만 이렇게 어릴 줄은 몰랐다고 언급하기도 하죠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정석원이 집을 어지럽히는 것을 보고 철이 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긴 했지만 나이차로 인해 철이 없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백지영이 정석원과 나이차를 극복하는 방법도 이야기했는데 재밌더군요 "난 피부관리를 열심히 하지만 남편 정석원은 방치하고 있다"고 말이죠 ㅎㅎ



 백지영의 아버지가 직업은 공무원이신데 어머니 보다 5살 연하라고 합니다. 요즘세대는 흔한일이지만 예전에는 정말 보기힘든 경우였죠 백지영이 이런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연하남과 결혼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정석원 백지영은 자녀 계획을 전하기도 했는데 두 사람 가족 모두 3남매라 3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있어서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조만간 둘째 소식을 들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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