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부인(아내) 박선영 및 이혼 사연

김한석 부인(아내) 박선영 첫사랑 운명같은 스토리와 이혼 아픔

25년 차 개그맨 개그맨 김한석은 연예계에서 성실함하면 빠지지않고 거론 되는 이름이죠.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2001년 합류해 종영할 때까지 10년간 진행을 맡기도 했고, 현재는 MBC 기분 좋은 날 진행을 6년간 맡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때문에 그가 출연하면 장수 프로그램은 따논 당상이라는 말까지 나오곤 합니다.

김한석과 박선영 씨.

20념넘게 꾸준히 활올을 해오고 있지만 김한석이 힘든시절을 안겪었던 것은 아닙니다. 방송을 하며 남몰래 방황을 하던 시기가 있었죠. 대학교 신입생 시절 이휘재 송은이와 함께 아이디어 작가로 방송국에 처음 들어오게 되는데 당시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에서 엑스트라를 맡은 것이 계기가 되어 개그맨이 되었죠.

어떻게 보면 젊은 나이에 화려한 데뷔를 했지만 세상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았습니다. 유재석 이휘재 동료들이 전성기를 구가할 정상으로 향할 때 그는 안 웃기는 개그맨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녔죠.

개그맨 김한석을 잘 알고 있는 동료 연예인들은 하나 같이 이렇게 말한다고 해요 "은 정말 눈물이 많은 사람이다"고 말이죠.. 혼자서 슬픔을 감당해야 했던 아픔이 많았습니다. 

김한석은 부모님이 차례로 암 진단을 받으며 20살의 나이에 가장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반대를 무릎쓰고 힘들게 예술대학에 진했었지만 돈을 벌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말죠. 

부모님의 연이은 병환도 그렇지만 그와중에 김한석은 이혼의 아픔까지 겪고야 맙니다. 당시 시대가 이혼을 바라보는 시선이 싸늘하기만 했기 때문에 원만한 가정생활을 이어가지 못한 비난이 그에게 많이 쏟아졌고 그가 출연하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고 밤무대를 전전해야만 했습니다.

김한석 아내 박선영 결혼 스토리

중학교 동창인 첫사랑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한석 부인 직업) 박선영 씨와 과거 2006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만났었죠. 이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기억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 다음 바로 연인이 되었던 것이아니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이후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에 게스트와 요리 코디네이터로 고정출연하게 다시 만나게 되는 인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죠. 

김한석 첫사랑 박선영 씨와의 만남은 영화 소재로 써도 될 정도로 운명적인 만남 같습니다.

김한석 박선영 부부는 20여년 전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사이였고 서로가 첫사랑 상대였다고 하네요. 오랜시간이 지나 결실을 맺은 것이 감격스러웠는데 김한석은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한석 결혼 눈물의 의미는?

그는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과 관련해 "아픔이 있던 사람이라 그런지 아내에게 먼저 다가가기 어려다. 전 주변 사람들의 반대도 있었다. 그런데  당시 식장에서 박상민의 '고마워요' 축가를 들으니 옛 생각이 떠올랐고 아내와 이루어진 현실이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한석 이혼 사유

이상아는 엄청난 톱스타였고 김한석은 그녀에 비해 어떻게 보면 작은 존재였죠. 신혼집도 작은 오피스텔을 얻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김한석 이상아 부부를 놓고 여자가 아깝다는 분위기가 많았죠..

김한석 이상이 이혼이유는 표면적으로 성격차이였습니다. 기사가 이렇게 나왔지만 루머가 꽤 있었죠. 뒷말이 무성했지만 뭐 사실로 드러난 것은 전혀없습니다. 각자 가정을 잘 꾸리며 살고 있으니 더 알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이상아 김한석은 지난 1997년 결혼했으나 1998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고 세간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후 박선영 씨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김한석 재혼 소식이 들려온 것이죠.

이후 이상아는 2001년 사업가 전철과 다시 결혼했으나 2년도 안되서 합의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 이상아는 이후 다시 식을 올리며 재혼에 성공해 지금은 안정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한석 부인 박선영 난임 고백

결혼 9년 차. 마흔다섯 동갑내기 부부인 그들에게는 4년간 난임으로 고생하다 얻은 딸 민이가 있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김한석 딸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 같더군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민이가 울음을 터뜨려 봤더니 친구들이  흰머리를 보고 '흰머리 괴물'이라 놀렸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이 예절 관리를 안 시키는지 저런 심한 말을 하다니 딸이 상처를 많이 받았을듯 싶습니다.

다섯 살 딸 민이가 상처받는게 두려워 급하게 아내의 도움을 받아 머리를 염색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 아빠이기 때문에 어린 민이를 볼 때마다 더 애틋하게 다가올텐데요. 조금이라도 노화를 늦추고가 각종 건강보조식품들과 약을 챙겨먹기도 한다는군요.

남들보다 늦은 남이에 결혼을 했고 아이를 얻게 돼 늘 쫒기는 마음이라는 김한석은 가족들을 생각하면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고 합니다. 

프로필

출생

1972년 6월 2일 (45세)

신체 

172cm, 72kg, 혈액형 O형

데뷔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가족

 배우자 박선영, 딸 김민이

서울예술대 연극과 졸업

김한석이 아내를 운몉같이 만나 아픔을 이겨내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