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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군대 면제 사유


안재현은 2016년 4월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죠. 상대는 바로 구혜선! 가족만 참여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고 예식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으로 전해지며 남다른 선행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재현 망막박리 고백


특히 안재현 군면제에도 불구하고 공익을 지원한 이유가 눈길을 끌게 만듭니다.


2014년 11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군대 얘기를 꺼낸 바 있는 안재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망막박리 수술을 받아 군대 면제를 받았지만 20대 초에 자진해서 공익으로 다녀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가도 되는 것을 갔다온 셈인데 이런 사람이 성공하니 더 기분좋은 것 같네요.


이에 대해 그는 “좋은 점은 시간이 충분하다는 거다. 심적으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군대에 다녀오면서 배우로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다. 요즘은 작품이나 광고를 하고 가면 입대 후에도 그 이미지가 길게 남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망막박리란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 되는 병적 상태를 말합니다.




또한 안재현 군대에 다녀온 개념 배우라는 일부 시선에 대해 "당시 선이 굵은 마초적인 모델이 인기를 얻어서 저는 못생긴 모델이었다.그래서 일이 별로 없었다"며 "좋게 봐줄 일 아니다"라고 말하죠 안재현 군대를 안가도 되는데 다녀온 것도 그렇고 정말 겸손하고 볼수록 멋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안재현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안재현의 가족 관계를 살펴보면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형이 있습니다. 선정고등학교를 나왔으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안재현 대학 자퇴 이유는.. 


모델이 안 됐다면 정말 평범한 회사원이 됐을 거라는 그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야 맙니다. 안재현 학교 그만두게 된 배경에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도 그랬지만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이유도 한몫했다고 합니다.


"모델 일을 정말 열심히 하고 싶었어요. 괜히 학업 분위기 흐리는 것 같기도 했고요. 교수님들 중에 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셨고... '이럴 바에는 이 일에 집중해야겠다' 싶어 자퇴했어요."


그렇게 일을 준비하던 안재현에게 더럭 찾아온 건 한 장의 군대 입영통지서였다. 당시 안재현 대학교를 자퇴한 상태였기에 미룰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나중 일을 생각하면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하네요.




또 그는 ‘부자 아빠’가 목표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가족을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라고 하는데요 멋있는 아빠가 돼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아내와 아이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을 보면 목표를 충분히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안재현 부부는 시각장애인 그룹 ‘더 블라인드’와 특별 콜라보 음원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고 이외에도 재능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면서 ‘재능기부’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팬들 역시 그의 이름으로 사랑의 쌀 기부를 하는 등 훈훈한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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