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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디오스타에서 이경규 규라인으로 생소한 인물이 나왔죠


 배우 한철우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4년 연극 '돼지와 오토바이'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특히 한철우는 아저씨에서 사채 회사원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았었는데 극중 이웃집 소녀 였던 김새론을 구하던 원빈을 범죄조직에게 데려다주는 역할로 출연했었습니다. 물론 비중이 크지않아 제대로 기억하는 분들이 없을 수도 있겠네요 그 만큼 무명 배우입니다.



배우 한철우의 출연작을 더 살펴보면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내 깡패같은 애인', '박쥐',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악마를 보았다', '국제 시장 등에 출연했습니다.꽤 굵진한 영화들에 많이 출연했는데 기억이 안나는 것을 보면 비중이 상당히 작은 무명배우라는 것은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이경규 한철우 언급 인터뷰 규라인 합류 배경

예전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경규는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인지 질문을 받았었는데 엄청 자주보고 장르를 안가리고 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보고 TV로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하죠. 여기서 한철우를 이경규가 언급하게 됩니다. 


"영화관에서 효과, 소리 등을 다 느끼면서 봐야합니다. 배우 한철우라고 나와 같이 맨날 영화를 보는 친구가 있어요. '범죄와의 전쟁'에 나온 친구인데 최민식이 소개해줬습니다. 그 친구를 불러서 영화를 보고 그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하죠" 한철우가 최민식과 인연이 있었나보군요 무명이지만 최민식이 소개시켜줬을 정도면 배우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한철우 아내 부인 관련해서 궁금해 할 수도있다고 보는데요 이미 결혼을 할 나이가 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에서 살펴봤듯이 완전 무명배우이기에 금전적으로 풍족하지 못했을듯 합니다. 한철우가 결혼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듯 짐작가는 부분이죠. 그리고 예능프로그램에 조차 단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이나 삶의 대해 일절 알 수가 없습니다.



한철우 나이가 올해 딱 40세인데 이미 결혼 적령기가 지났고 어떻게 보면 부인 아내뿐만아니라 자녀들도 있을 나이입니다.. 그러나 연극배우로 시작해 오랜세월 무명으로 보내는 연극배우들 대부분 결혼이 늦어지거나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안정적일 때가 되어서야 결혼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경규와 한철우, 유재환, 윤형빈 등 이른바 이경규라인 멤버들은 지난 22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죠 이들은 라디오스타 제작진과 이경규가 의논을 나눈 끝에 탄성한 출연진입니다. 요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경규의 출연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하게하지만 주목할 인물 배우 한철우가 또 있는 셈이죠 



그동안 라디오스타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낯선 출연자들을 출연시켜 매력을 끄집어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박나래, 피에스타 차오루, 한동근 등이 대표적이죠 황교진 PD는 이경규 편의 예능 원석으로 단연 한철우를 뽑았습니다.



PD 이야기를 들어보죠 "기대가 크게 되면 맞추기가 쉽지 않다. 항상 시청자분들이 기대 없이 보는 경우에 터지게 된다. 한철우가 어떤 분인지 아무도 모를거다. 영화에서도 큰 배역을 맡았던 분도 아니고 출연 기사가 보도되었을 당시에도 도대체 누구냐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한철우가 괜히 규라인이 아니었고 방송에 나오면 좋은 반응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주변사람들 반응이 다들 좋은 것을 보면 한철우가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이번 기회에 인정받을수도 있을 듯 보입니다.



특히 한철우는 규라인 숨겨진 실세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번 방송에서 입담을 펼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작진은 이경규의 사전 인터뷰로 자주 언급되었던 한철우에게서 에피소드를 듣고자 연락을 했다고 하는데 입담과 재치에 반해 출연요청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 말이죠



한철우는 범죄와즤 전쟁에서 함께 출연했던 최민식의 소개로 이경규를 만나게 되었다고 앞서 밝혔는데 이번 방송에서도 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줄지 궁금하네요.. 조금 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싶습니다.



이경규는 첫 예능 출연이 무색할 만큼 적재적소에서 애드리브로 스튜디오를 빵빵 터뜨리게 만든 한철우의 애드리브에 흡족해 했다는 후문이라 새로운 예능 원석 탄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철우 동료들에게 인정 받듯이 앞으로 각종 방송과 영화에서 인정 받으며 그간 무명의 설움을 떨쳐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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