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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음주운전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강인 음주운전 벌금 700만원 사건 정리


최근 연예계 음주운전 사건들이 많이 발생해서 팬들과 대중을 실망하게 만들었는데 수차례 적발 된 것으로 알려진 윤제문과 강인에 대한 시선은 더욱 싸늘하기만 합니다.


강인 윤제문 두 사람의 첫 재판이후 최종 판결이 나와 형량이 약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던 윤제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윤제문은 올해 5월 23일 아침 7시경 서울 신촌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었었죠.. 사건 당시 윤제문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선 0.104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정도면 수치면 사고 안난게 다행으로 여겨야 할 정도입니다.




윤제문 음주운전 진술


검찰 조사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은 가진후 차를 타고 귀가하는 중이었다고 진술했는데 재판부는 윤제문이 반성하고 있고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제외하면 20년 전의 경미한 전과만 있는 점을 참작하여 이 같은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는데 밑에서 확인하겠지만 연예인이라 형량이 적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윤제문 음주운전 세번째 


몇번인지 궁금했던 분들은 경악할 수도 있겠습니다. 삼진아웃이라는 말도 있는데.. 평소 윤제문 연기력도 좋고 관심있어 하는 배우였는데 이 소식을 듣고 많이 실망했습니다. 윤제문은 과거 2010년 음주운전으로 150만원의 벌금을 낸적이 있고, 2013년도에도 동일 혐의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프로필


윤제문 나이 - 1970년 3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소속사는 나무엑터스

윤제문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윤제문 차 도로 한복판에서 잠들어


위에서 보듯이 발견 당시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상태였다고 합니다. 저런 행위도 위험을 유발한 것이나 다름 없는데 천만 다행으로 사고가 안나서 다행이네요.


윤제문은 평소 애주가로 잘 알려져 있죠.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독한 애주가라는 별명에 대해 배우생활을 열심히 하는 이유도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윤제문은 연극을 하던 시절에 대학로에서 별명이 하이에나로 불렸다고 하네요 왜 그런가 했더니 돈은 없고 술을 마시고 싶어서 밤만 되면 누구 없는지 찾아 다녀서 그렇답니다. 술자리에 아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자리에 눌러 앉아 술을 먹는 거죠..


 술을 정말 그렇게 좋아하면 음주운전 한번 걸렸을 때 반성 후 다시는 안 걸렸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제력이 부족하면 힘들겠지만 아예 끊어야죠.. 이번 일로인해 윤제문이 찍었었던 cf 광고 업체들도 피해보고 영화 관계자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윤제문 아내 잘 만났다.


윤제문 결혼 사실이 잘 안알려져 있지만 가정이 있습니다. 아내는 참 잘 만난 것 같더군요 과거에 아동복 장사가 잘 안됐을 때도 술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내가 낮에는 일하고 본인이 새벽에 물건을 떼오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하기전 술이 마시고 싶어 한 잔만 하고 나가야지 생각했지만 그게 두잔이 되는 식이었다네요..



윤제문 부인이 고생좀 했을 듯 싶은데 빨리 가야 되어서 급하게 마시다 보니 나중엔 가게를 보다가 취해서 잠에 들곤 했답니다..



보통 사람이 다지지 않은 음주운전은 벌금형으로 끝나는 게 대부분이긴 합니다. 징역형에 처한 것은 앞에서 살펴본 음주운전 전력이 두 번이나 있었기 떄문입니다. 


재판부는 판결을 보면 윤제문 음주운전 전력이 두 차례라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징역형을 내리면서도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는데 대중들은 전력이 많아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윤제문 개봉예정영화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연작 아빠의 딸을 시작으로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아수라 그리고 윤제문은 또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도 출연했죠.. 하반기 개봉예정작에 참여한 상태라 음주운전 논란 여파가 어떻게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강인 음주운전도 처음이 아니다.


17일 아침 11시30분경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7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받은 강인. 그는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으로서 조심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최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인은 과거 동일한 음주운전 사건이 있으나 자수한 것을 참작해 700만원 벌금이라는 비교적 적은 형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부분도 아무리 자수를 했다고 해도 형량이 적다며 논란 거리입니다.



강인 음주운전은 올해 5월 24일 새벽 2시부근 술을 마신 뒤 외제 승용차를 몰고가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편의점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자리를 떠났다가 11시간 뒤 자수를 해 비판을 받았죠..



강인 사고 당시 CCTV 동그라미 친 부분이 강인의 차동차 벤츠입니다.  사고 전날 밤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가량 식당에서 지인 2명과 같이 소주 3병을 나눠마셨다고하며 알코올 농도 무려 0.157% 면허 취소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니 사고를 낼수밖에 없죠..


지난 2009년 10월에도 강인 음주운전 사고 기사가나며 많은 비판이 나왔죠.. 당시에는 벌금 800만원 처분을 받았었습니다. 



"무엇인가 들이 받은 기억은 있지만 가로등인 줄은 몰랐다" 강인 진술을 보면 어떤 상태였는지 명확하게 말해주는 부분 같습니다.


강인 사건 사고


이번 일로 인해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기도 합니다. 2009년 새벽에 지인들과 룸에서 술을 마시던 중 방을 잘몾 찾아온 손님들과 폭력에 휘말리며 기사가 나기도했고.. 자숙 후 한달뒤에 음주운전 및 뺑소니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2015년 4월에는 강인이 2년 간 예비군 훈련에 불참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기도 했죠..


이후 강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격한 언쟁으로 후배 아이돌에게 심한말을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강인 윤제문 두 사람이 뼈저린 반성을 해도 전력이 있기에 대중들이 용서해줄지는 미지수입니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 음주운전을 저지르면 더욱 가혹한 잣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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