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나이. 아내 부인 결혼 풀스토리

김기두 아내 그리고 무명극복 대세되다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톡톡튀는 감초역할을 한 배우 김기두는 지난해 tvN 예능인력소를 시작으로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진

2015년 김기두 결혼 소식이 들렸는데 김기두 부인 직업 그리고 첫만남은 어땠을까요?

공교롭게도 아내를 만난 장소가 속옷 가게였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가 친 동생이 일하고 있던 속옷 가게 사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첫 만남 장소가 속옷 가게라니 흥미진진한데 그는 “첫눈에 결혼할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눈이 슬퍼 보여 내가 보호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죠.

그럼 아내 분의 정보와 이름에 얽힌 사연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김기두 나이 1982년 10월 25일 생, 김기두 아내 나이는 3살 연상으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독특한 본명 김기두! 과거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개명까지 감행했다고 하죠

그는 “이름 때문에 놀림 너무 받아서 20대 때 (이름을) 김재영으로 바꿨다. 일이 너무 안 풀렸다”며 다시 돌아오게 된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그러나 그는 독특한 이름 때문에 영화 ‘가루지기’에 캐스팅됐고 배역 이름까지 ‘기두’로 바뀌게 됐다고 이름에 대한 애착을 보였습니다.

그는 오랜 무명 단역 시절을 거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정도전’ ‘또 오해영’ ‘도깨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해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인터뷰가 이렇게 오고 이런 게 신기한 거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딸 한명이 있는데 사진을 보니 완전 사랑스럽죠?

 앞서 그는 타고난 센스와 독특한 성대모사, 넘치는 재치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솔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르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한 나날일 것 같네요. 연기도 잘하니 앞으로 좋은 역할 많이 맡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