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재혼 및 이혼사유 풀스토리

장윤정이 친정 엄마라는 TV조선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출연하며 시선을 끌고 있네요.

 보통 역사상 최고의 미스코리아 하면 가장 먼저 이 장윤정이 꼽히죠. 뛰어난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를 통해 1987년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후 방송활동도 활발히 했으며, 1988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해 대한민국 역대 최고 기록인 2위에 입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습니다.

1994년 장윤정은 결혼 소식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했죠. 장윤정 전남편 집안 직업을 살펴보면 은행원이었고 아버지가 국회의원을 지낸분이며 신한은행과 관련된 잘사는 방계 집안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3년만에 미스코리아 장 씨에 이혼 소식이 흘러나오죠. 그렇다면 장윤정의 이혼 사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전남편 이모씨는 아내가 어렸을 때부터 형편이 어려웠으며 친정의 빚때문에 마음 아파하더니 가정을 깨려고 했다고 주장했으나 장윤정 역시 상습적 구타 등을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섭니다. 이후 그녀가 위자료를 몇억 받는 선에서 소송이 마무리 됩니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으나, 미스코리아 장윤정 재혼 소식이 들려왔고 현재는 대구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분은 사업가이며 현재는 한국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을 맡고있습니다. 얼마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프로필

미스코리아 장윤정의 나이 1970년 8월 16일 생 48세 남편은 63세로 나이 차이는 15살이 납니다.

 고향 대구광역시 촐생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학력 경북예술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학사

데뷔 1987년 제3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수상 1988년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2위 

미스코리아 장윤정 리즈시절 젊은시절 수영복 사진

최근 방송에서 장윤정 남편 김상훈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그녀는 김상훈은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토종 경상도 남자라면서 "결혼할 무렵 미국을 자주 왕래 했는데 함께 들어가자고 해서 같이 들어가게 된 거지 재미교포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장윤정은 “남편이 젊었을 때부터 사업을 오래 했다. 사업이 잘 되기도 하고 했는데 일에 지쳐 있었다. 나도 연예인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잠깐 재충전을 위해 미국에 들어갔는데 살다보니까 10년 정도 거주를 하게 됐다”고 미국에서 살게 된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또 배우자 김상훈에 대해 “15살 차이다.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이 나를 바보 같이 생각하는 게 남편이 되게 못됐다. 나이가 많은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다. 다른 곳에 가면 남자들이 잘 해주는데 이 사람이 언제까지 나한테 못되게 구나 두고보자라는 생각으로 오기로 결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윤정 자녀 아이로는 두 딸이 있으며 육아와 전업주부로 평범하게 지내다 16년 만인 2016년 영화 트릭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