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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중도하차 이유 건강은?


구혜선이 알레르기성 쇼크로 인한 소화기능 장애를 앓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절대 안정이 시급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으로 인해 그녀는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중도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들어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병원 응급실로 긴급하게 후송된 바 있다. 주치의 소견에 따라 현재 입원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앓고있는 구혜선 병 관련 조금 더 살펴보면 특정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된 후 심한 전신적인 과민반응이 나타나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독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 이 병은 아나필락시스라고 부르며 증상으로는 호흡장애, 어지럼증, 실신 등이 있는데요.


그럼 그 다음 상황에 대해서도 차근히 살펴보도록 하죠.




이번 구혜선 입원 후 극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해당 역에 MBC는 장희진이 구원투수로 투입됐습니다. 그녀는 7회 방송부터 출연하며 자신만의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중도하차의 공백을 메꿀 것으로 보이는데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구혜선 건강 문제.


그렇기에 생명이 우선일 수밖에 없을텐데요.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구혜선의 중도하차는 당연한 처사로 보입니다. 그러나 한 작품 안에서 갑작스러운 배우 교체가 진행된다면 작품의 스토리 전개의 몰입도가 낮아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촬영 현장도 순조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전혀 다른 색의 두 배우가 한 역할을 해내는 모습은 극 전개 흐름을 방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고 거기에 아무리 연기를 잘한들 이미 구축해져 있는 인물을 소화하기엔 여간해서는 쉽지 않겠죠. 



제작진이나 배우의 안타까움도 물론이지만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클수밖에 없을 겁니다.


당장 주연배우가 교체되면 열혈 시청자들의 몰입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드라마 방영 중 배우 교체 사건이 매우 드물긴 해도 아예 없었던 일은 아닙니다. 특히 MBC에서는 몇차례 이 문제 때문에 시끄럽기도 했는데 결국에는 시청자들에게 이 부분은 언제나 생소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안겨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다행스러운 점은 대체되는 배우가 장희진이라는 사실입니다.

 

외모나 분위기는 다르지만, 연기력 면에 있어서 스스로 '믿고 보는' 타이틀을 쌓았기에 그래도 시청자들이 안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구혜선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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