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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나이 아들병 발달장애 아픔 속사정


과거 오윤아는 세상의 편견을 딛고 연기자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죠. 신랑과 헤어진 후 싱글맘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합니다.



레이싱모델 출신이라는 편견 때문인지 술자리를 함께하자는 남자분들이 많았고 그 이상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으로 그 상황을 탈출하고 싶어 빨리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러나 오윤아는 남편과 백년가약 8년만에 헤어졌고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신랑과 갈라선 이후 아들까지 아프게 되는 불행이 겹치게 됐다고 합니다.




오윤아는 아들병으로 아픈데 촬영장을 오가며 돌봐야할 때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발달도 느리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많이 아팠다고 하는데요 아들 병으로 5살때 다른 아이들은 18kg 나가는데 자신의 아이는 9.5kg 나갔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녀는 "나중에는 제 몸까지 아프니까 아이만 보면 화가 날 정도였다. 소리 지르고 화를 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나를 느끼고 반성했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극복한 과정을 털어놨습니다.




시종 웃음을 보이던 그녀가 싱글맘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까지 하죠.

 


오윤아 나이 1980년 10월 14일 생으로 올해 38세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시입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함께 방송에 함께 출연한 아이비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언니가 갑상선 암을 앓았다. 자신의 몸이 많이 아픈 상황에서도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대견하면서도 많이 안타까웠다"고 말해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투병하던 시기가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제 아이가 많이 좋아졌다. 살도 많이 쪄서 포동 포동 예쁘고 발달도 약물 치료로 좋아졌다"며 아픔을 딛고 일어선 현재의 상황을 전했는데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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