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나이 부인 아내 결혼 작품 가족 이야기

김영하 작가 나이 부인 아내 결혼 작품 가족 이야기

김영하 작가는 tvn 알쓸신잡에 출연해 해박한 지식과 예능에 걸맞는 위트로 큰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소설가입니다.

김영하 나이 1968년 11월 11일 출생. 키 183cm, 종교 무교, 혈액형 B형.

고향은 강원도 화천군으로 아버지가 군인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김영하 학력은 잠실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11살 나이 때 연탄 가스에 중독되어 그 이전의 기억이 모두 상실되었다고 하는데 이 경험과 관련된 내용은 그의 단편집 작품 '호출'에 실린 <도드리>에서 소재로 활용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주위의 친구들을 그럴 듯한 이야기로 속이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할 정도로 타고난 필력을 자랑합니다.

김영하의 결혼 스토리 

김영하 아내는 장은수 씨라고 하며 나이는 두 살 연하이고 남편과 마찬가지로 연세대학교 심리학 학사, 문학 석사 출신입니다. 대학 어학당에서 함께 한국어 교사로 일하면서 만나게 됐다고 하며 직업은 번역가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하 부인 장은수 씨를 위해 시를 못 쓰니까 소설을 하나 썼다고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는데, 실제로 그가 발간한 책 중에 ‘이십 년을 함께해온 아내 은수에게, 사랑과 경의를 담아’라고 적힌 문구가 공개됩니다

김영하 자녀 아이는 삼십대 초반 나이에 낳지 않겠다고 정했다고 합니다. 아내 역시 이를 동의했기에 자녀가 없는 것입니다.

김영하 작가는 부인 대신 요리는 자신이 한다고 밝혔는데요. 직업이 전업주부는 아닌가 보네요 아무리 그래도 부인을 주방에서 은퇴를 하게 했다는 이야기는 신선하게 들렸습니다.

왜 그렇게 했냐는 물음에 그는 부인이 주부로서 요리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에 그걸 없애기 위해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했다고 하는데 참 멋있는 분 같습니다.

 아재의 나이이이지만 꼰대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수다에서도 지식 자랑이 아닌 호감을 느끼게 만들더군요.

김영하의 작품을 보면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을 듣습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받았으며 프랑스어로 번역되기도 했었죠.   

하룻밤에 단편소설 1편을 쓰기도 하는 속필로도 유명했습니다.

1995년 계간지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1995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으며 2005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의 또 다른 직업이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