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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이천희와 탤런트 전혜진 커플은 지난 2011년 3월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벌써 6년차를 맞았는데 당시 두 사람은 혼전 임신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2010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됩니다. 


당시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는 커플을 연기 했었는데 드라마에서의 사랑이 현실로 이루어진 셈이죠.



드라마가 끝난 후 이천희는 먼저 전혜진에게 밥을 먹자는 등 자주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런 노력이 통했는지 2010년 4월부터 정식 만남을 가지게 되죠.


그러던중  당시 이천희 부인 전혜진은 임신 8주라는 사실이 알려집니다. 당시 전혜진이 24살에 불과한 나이였기에  조심스럽게 '날 믿고 결혼한다면 아기도 너도 책임 지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녀의 집안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이에 대해 이천희 아내 전혜진의 집에 허락을 받으러 갔다고 하죠. 그는 "집 앞에서 거의 무릎을 꿇고 들어갔다. 그녀의 오빠가 나보다 어린데 나를 엄청 무섭게 쳐다보고 있었다. 아버님께서는 '혜진이 사랑하나?'라고 묻길래 '그렇다'고 답했더니 바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셨다. 허락을 해 주신 것"이라고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천희 전혜진 집이 공개되었었죠.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넓은 정원과 캠핑장을 연상하게 만드는 300평 대저택은 당시에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 집은 아니고 전세라고 설명하며 아내가 마당에서 딸 아이와 놀고 싶다고 해서 골랐다고 털어놨습니다.


 근처에 엄태웅, 이병헌, 변정수 등의 많은 연예인들이 산다고 하네요.



이천희 집안 인테리어도 직접 한다는군요.



특히 최근 공개한 한 장의 사진에는 인디언 소녀를 연상케 하는 헤어밴드를 하고서 귤을 까는 이천희와 전혜진의 딸 이소유 양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소유 양에게서 제법 소녀의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그런지 더 크면 여신 모델 포스를 뿜을 것 같은데 정말 행복해보이는 가정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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