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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 사진과 미스터리


부산 광안리에 거주 중이던 30대 신혼부부가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실종되어 세 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가족들과 친지들은 애만 태우고 있는데 사건을 파고들면 들수록 정말 미스터리한 점이 많습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 말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아파트 15층에 거주 중이던 남편 전 모 씨(35)와 아내 최 모 씨(35)가 지난 5월 28일 이후로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례적으로 전담팀까지 꾸려 부산 30대 부부 실종 사건을 수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 했습니다. 전씨의 아버지는 평소에 아들에게 챙겨주던 건강 보조식품을 보내고자 전화를 수차례나 걸어도 받지 않자 수상히 여겨 5월 31일 신고했다고 합니다.






부산 30대 부부 실종 미스터리


첫 번째. CCTV에 귀가 장면만 있고 나간 흔적은 없다. 이 부분이 가장 의문인 들 수밖에 없는 점이죠.


두 번째. 마지막 휴대전화 발신지가 남편은 부산, 부인은 서울에서 신호가 잡힌 점.


세 번째. 차는 두고 가면서 여권은 챙겨갔다?


살펴볼수록 30대 신혼부부 실종은 정말 의문투성이죠..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은 아파트 문을 열어 들어갔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과학 수사요원까지 출동해 현장 감식을 했지만 외부 침입이나 다툼의 흔적도 없었다는군요.


또한 아파트 옥상은 물론 물탱크와 지하실까지 샅샅이 수색했지만 어떠한 단서도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부산 부부 실종사건 무슨 일이?


주변인 중 원환관계 가능성? "범죄 혐의점이 있는 인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부부관계는 문제 없었나? "좋았다"


채무 관계는? "비교적 깨끗한 편이고 경제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30대 신혼부부 실종 사건을 조사한 경찰관이 말하기를 속옷을 보관 하는 서랍 반이 비어져있었고 여름옷가지도 몇 벌 안 남아 있었다고 하네요. 부산 신혼부부가 사용하던 노트북 두 대와 신분증, 여권도 함께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30대 부부 실종 사진 CCTV캡쳐


지난 5월 27일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귀가 중인 35살 최 모씨 마지막 모습입니다. 식당업을 한다고 알려진 남편 전 모 씨도 4시간 30분 후인 새벽 3시 30분경 귀가했습니다.



결혼한 지 10달된 부산의 신혼부부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세 달째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이 정말 미스테리 한 것은 이들 부부가 각자의 집으로 들어간 흔적은 CCTV에 각각 포착되었지만 집 밖으로 나간 장면은 아파트 안팎의 어떠한 CCTV에도 확인이 되지 않은 점입니다.



수사 초기에 경찰은 DNA 검사 및 혈액 반응 등 감식을 집중적으로 벌였습니다. 벽지를 새로 다시 발랐을 가능성까지 고려해 벽지를 뜯어 면밀히 감식하기도 했지만 다툼의 흔적이나 혈흔을 발견하지 못했고 DNA도 부산 신혼부부의 것만 검출 됐습니다. 


이후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CCTV까지 확인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금융사, 보험사, 통신사 등 20여군데를 훓고 보험 가입과 약관 추가, 돈 입출금 내역까지 살폈다고 하지만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경찰의 실종 수사의 별다른 진척이 없자 최 씨를 걱정한 가족과 지인이 지난 27일 온라인 공간에 최 씨의 사진과 사건을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공개수사로 전환될 가능성은 많지 않은데요 성인이 행방이 묘연한 경우 개인 사정에 의한 것인 수도 있고 가정폭력이나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 추적을 당할 수 있어 가족이 원하는 경우라도 원칙적으로는 공개수사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지적 장애, 치매 환자, 미성년자라면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수사도 가능하다는군요 그러나 남편 측 가족이 반대하는 상황인데다가 부산 신혼부부 실종 이후 신상을 공개했던 최 씨의 가족도 추측성 댓글에 고통을 심하게 받은 뒤 입장을 바꿨습니다.



단서라고는 남편 전씨가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인데요 5월28일 지인에게는 "집안 일 때문에 당분간 일하러 가지 못한다" 6월 2일 아버지에게 보낸 메시지에는 "괜찮아요"라고 짧게 보냈습니다.



부산 신혼부부의 실종 이후 남편 전씨의 휴대전화는 6월 2일 아침 9시경 부산 기장군에서 끊겼고, 부인 최 씨 전화도 같은 날 밤 10시경 서울 강동구에서 꺼졌습니다.


경제적 형편도 나쁘지 않았고 부부간 별다른 다툼도 없었기에 경찰 수사도 난항을 겪으며 제자리걸음 상태입니다.



부산 30대 신혼부부는 지난 1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사이는 매우 좋았고 이들 계좌에 잔고를 확인해보면 채무 관계도 깨끗합니다. 휴대전화가 꺼진 이후 신용카드와 휴대폰 사용은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부산 신혼부부 실종 아내 최 씨는 부산의 위치한 극단에서 배우로 활동했다고 하는데 최근에도 여러 연극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하는군요 



부산 신혼 부부 실종 사건은 부인 친구라는 사람이 네이트판에 글을 올려 알려지게 됐죠.. 경찰은 이례적으로 전담반까지 꾸려 이들을 찾아 나섰는데 꼭 미스테리가 풀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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