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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나 김수현 이복동생 가정사 숨겨왔던 비화


신인 가수 김주나의 데뷔 행보가 마냥 좋지 많은 않은 것 같네요. 무려 4년이라는 연습 기간 끝에 드라마 상류사회 ost를 통해 데뷔한 실력파이지만 그 이전에 김주나가 김수현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밝혔었는데 당시에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 아니냐며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습니다.



김주나 김수현 가정사


때는 2015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김수현 이복동생이 가수로 데뷔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김수현은 항상 자신이 외동아들이라고 말해왔던 터라 당시 대중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김주나는 김수현의 이복동생이 맞다는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이 전해지고 김주나 프로필 가족 관계 항목에 오빠 김수현이 기재 됩니다. 거기에 당시 처음 보도된 기사를 보면 일부러 가정사를  숨겨온 것은 아니고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지내왔다는 식으로 보도까지 돼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게 되죠



프로필 예전 항목을 보면 저렇게 김주나 오빠 김수현이 적혀있었죠.. 


그러나 김수현이 데뷔하고 쭉 활동을 이어오면서 외동아들이라고 밝혀온 사실을 보면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부분이 알 수 있는 사실일 텐데요 기자들도 본인이 직접 공개하거나 소송 등으로 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기사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가정사가 보도 되었다는 것을 두고 당사자 중 한 명이 공개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되고, 거기에 김주나가 참여했던 드라마 OST가 발매되었던 다음날이라 김주나는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며 많은 비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김주나도 어머니가 어느날 기사가 나왔다고 빨리 일어나라고 말해줘서 알았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파장이 커졌던 김수현 김주나 가족사는 양측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인정하면서 조금 진정되게 됩니다. 키이스트 측에서 다소 뒤늦은 공식입장을 밝혔는데 처음 보도되었던 기사에서 나온 내용과 달리 함께 산 적도 없고 왕래도 없었다고 선을 긋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주나 오빠 김수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 홍보 의도 전혀없었다


 아무래도 논란 당시 데뷔를 하는 시기였고 많은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을텐데 그러다보면 여러 이야기가 나올수 있는 부분이라 홍보 의도 여부를 놓고 여러가지 말이 많이 나왔지만 진실은 당사자가 아닌 이상 누구도 알 수 없을 겁니다. 



이렇게 방송에 나와 부모님까지 비난하니 정말 속상했었다고 눈물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사실 김수현의 어머니 입장에서는 당연히 외동 아들일 수밖에 없고 어머니의 마음이 아플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외동이라고 말했었던 이유는 대중들을 기만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고 전부 어머니 마음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팬들도 이 부분을 이해해 주는 분위기더군요.



김주나 측은 홍보하려는 의도가 없었다지만 김수현은 외가 식구들과 자라왔으며 집안이 상당히 어려웠다는 과거 이야기가 알려지며 이에 대한 동정론과 함꼐 김주나는 더 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프로필


김주나 나이 - 1994년 2월 8일생으로 올해 23세.


신체 - 키 168cm, 몸무게 57kg, 혈액형 B형


소속사 - 뮤직K




김수현 김주나 아버지는 김충훈 씨로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그룹사운드 세븐돌핀스의 리드보컬입니다. 김주나 이모가 조미미 씨라고 하는데 확실히 끼있는 연예인 집안임에는 틀림없어 보이네요.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씨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가끔 얼굴을 보기도 하는 것 같군요


김수현도 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 연기를 할 때도 노래를 할 때도 그렇고 연습의 힘이 큰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 반응은 확실히 호의적이지 못하죠..


 김주나는 데뷔 전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진 것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가족과 관련하여 언론에 보도가 되었을 때 오빠는 혼자 노력하여 그 위치까지 올라갔는데 신인인 나는 그런 기사가 터져 힘들었다"고 말이죠..


김주나는 오빠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오빠를 응원하고 승승장구했으면 한다면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 김주나는 솔로가수라는 타이틀로 나왔고 오빠에 대한 꼬리표를 뗄 수는 없겠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가수가 될 것이고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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