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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미 결혼 이혼 여부? 나이와 그녀의 인생 스토리


오솔미 나이는 1973년 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1992년 이병헌, 고소영 등과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에 출연해 독특한 4차원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죠. 하지만 마지막 연예계 활동 이후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마치 잠적이라도 한 듯이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녀는 무엇을 하고 살았던 것일까요?



아무래도 잠적에 가깝게 활동을 접었기 때문에 오솔미 결혼 혹은 오솔미 이혼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그녀의 인생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과거 오솔미는 드라마에서 조연을 맡긴 했지만 존재감만큼은 그 어느 스타 연예인들 부럽지 않았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밝은 미래가 보이던 신인 배우였지만 돌연 방송 활동을 정리했고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하기에 이르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오솔미는 특별공채로 연기자 데뷔를 했었고 기대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지만 본인 스스로는 준비가 안됐었다고 고백합니다. 드라마를 찍으러 현장에 나가도 왠지 자신의 자리가 아닌 것 같이 어색해 연기 연출에 대한 공부를 더하고자 활동 중단을 하게 됩니다.



탤런트 오솔미 학력? 늦깎이 나이 대학생


그녀는 방송활동을 접고 한창 대학생으로 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인덕대학교를 졸업하고 늦은 나이에 동덕여자대학교로 편입하게 됩니다. 학기 내내 장학금을 받는 모범생이었고 졸업식 날에는 단 한명만 받을 수 있다는 총장상까지 수여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오솔미는 방송에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그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또 치열하게 살아왔음을 알 수 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생활을 제대로 해내기조차 벅차 다른 것은 생각할 수조차 없던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오솔미 대학생활과 아르바이트


오솔미에게는 방송 출연은 사치였고 등록금 벌기에도 빠듯했던 것이죠. 대학교 전액 장학금을 받으려면 단 한번의 지각과 결석이 용납 안되었기 때문에 손가락이 골절됐을 때도 깁스를 하고 학교에 가야했고 감기몸살 고열로 앓고 있을 때도 링거를 맞으며 수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솔미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했는데 어디 잠깐 방송에 나가 얼굴이 알려지면 알바 조차 못할까 봐 겁이 났다고 하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더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학금 수여 조건의 학점을 이수하려다 보니 식사 시간조차 내는 것도 힘들었다고 하는데 항상 집에서 김밥 두줄을 싸와 점심 저녁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장학금은 물론 이렇게 열심히 산 덕분에 오솔미는 다양한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하는데 모터보트 1급 자격증, 인명구조 자격증, 수상스키, 요가, 스쿠버 다이빙,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 등이 오솔미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취득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2014년 연예가중계 30주년 특집으로 다시보고 싶은 배우로 오솔미 씨가 선정되었던 적이 있었죠.



이렇게 탤런트 오솔미 최근근황 모습이 소개되었죠. 방송을 오래 한 것은 아니지만 워낙 4차원 소녀라고 불리며 독특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터라 생각이 나는 분들이 많았나 봅니다.


이 방송이 나오고 최근 모습이 확인되자 시청자들은 오솔미 남편 그리고 오솔미 이혼 등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죠. 그래 관련한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등에 나오고 있기도 하고 결혼 여부를 궁금해 하는 것 같은데 여러군데 모든 정보를 찾아봤지만 오솔미 결혼 사실은 없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미혼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오솔미 남자친구나 애인 등이 있었겠지만 평생을 함께할 결혼 반려자는 아직까지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이네요. 



오솔미 프로필


본명은 한혜선으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오솔미 나이는 1973년 1월 1일 생으로 42세. 


키와 몸무게는 167cm, 47kg. 학력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박사.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오솔미 4차원 이미지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그녀는 어록이 나올 정도로 방송에서 다소 엉뚱한 모습을 보여 4차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취미를 물어보면 다른 연예인들은 승마, 악기, 수상스키 등 고급스러운 답변을 내놓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그녀의 취미는 새벽 별 보기 였습니다.


또 이상형을 질문하면 "여행을 떠나 우연하게 들린 오두막에서 나를 위해 불을 피워주는 따뜻한 손을 가진 남성"이라는 난해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죠.



하지만 그녀가 엉뚱했던 것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 자존감이 높았던 사람이라 주변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감추거나 꾸밀 필요가 없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시대는 다소 엉뚱해도 신선하다며 좋은 평가를 받는 연예인들이 많기 때문이죠.




오솔미의 집안 사정..


방송을 쉴 때는 일부로 평소 좋아했던 음악을 듣거나 글을 쓰는 일을 하지도 않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감성에 젖게 되면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생활 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원인에는 부모님의 건강이 안 좋은 상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오솔미는 병으로 앓던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고 어머니와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중인데요 아버지가 1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병으로 투병을 했지만 가족 빼고는 밝히기 전까지 그 누구도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엄마는 항상 당당하고 웃음을 일지 않으셨어요. 강하고 멋진 분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도록 지지해준 유일한 분이죠




오솔미 교수! 강의까지 나서


그녀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가 박사과정을 거치며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강의, 또 2013년에 서울예술전문학교 뮤지컬과 교수로 재직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죠.



강의는 모두 경험담으로 시작한다고 해요. 본 받을 것이 많은 분이라 학생들한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이 맨발로 달려온 인생 이야기를 듣고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준다고 합니다.



불청 방송을 통해 다시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반갑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솔미의 결혼 소식도 들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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