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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서원 대표가 조수애 아나운서와 내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재벌가 며느리 탄생을 두고 예비 박서원 대표의 이혼과 전부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두산 박서원 나이


두산 박서원 나이 1979년생. 그는 2005년 LS가 구원희 씨와 결혼했습니다. 


박서원 전부인 구원희 나이는 1살 연하였고 씨는 LS그룹 구자홍 회장의 막내 동생인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입니다.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한 데는 양가 부모의 오랜 친분도 있었지만, 마침 두 사람이 미국 동부 가까이 붙은 대학을 다닌 것이 더 큰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박서원 이혼

 

두산 박서원 이혼 이유


두 사람은 함께 유학하다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출국허요 뉴욕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박서원 전처 구원희 씨와 2010년 극비리에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2009년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박 대표는 별거이후 전부인 구원희 씨를 상대로 이혼청구소송을 냈다고 전해지는데요. 구 씨 측은 박서원과의 이혼에 반대했으나 박 씨 측이 소송을 강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산 박서원 아버지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사진.



박 대표는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한 뒤 미국 미시간대 경영학과로 유학을 떠났다고 전해지죠. 


웨스터미시간 대학에서만 4번이나전공을 바꾼 독특한 이력이 있는 박 대표는 일본인 친구에게서 영감을 받아 뉴욕 비주얼아트스쿨로 옮겨 늦은 나이에 디자인 공부에 눈을 떴다고하며  동기 4명과 함께 빅앤트라는 광고회사를 차렸습니다.


이 당시 빅앤트가 만든 광고는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총구를 겨누는 군인의 모습을 동그란 전봇대에 붙인 광고로 2009년 프랑스 칸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등 국제 5대 메이저 광고제에서 모두 수상해 한국인 최초로 광고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이슈가 되기도 했죠.



이후 두산그룹에 입사한 박서원은 광고계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현재 오리콤과 두산매거진, 면세점사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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