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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마르코 사건 클럽에서 난투극 전말


배우 배정남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으로 데뷔 해 최근 영화 베를린, 마스터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있죠. 한때 완벽한 몸매에 남다른 패션센스로 남자들의 워너비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배정남 사건 시간이 오래지났지만 그가 등장하면 항상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죠.


2009년 강남 모처 클럽에서 일어난 상당히 오래된 사건으로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며 난리가 났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당시 배정남은 앞니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프로파이터 수준이었던 마르코와의 싸움은 정말 격렬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배정남 마르코 싸움 제목으로 동영상이 떠돌기도 했는데 얼굴도 보이지 않았고 왜곡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 한 커뮤니티에서 익명의 네티즌이 목격자라면서 글을 올려 목격담 루머가 퍼지기도 했는데요. 장소는 리츠칼튼호텔 클럽 에덴이었고 마르코랑 친구들 vs 배정남은 강인 김희철 주지훈 연예인 모델 친구들이 놀러왔다고 합니다.특이한점은 마르코 친구들은 도와주는데 배정남은 구경꾼들과 외국인들이 거들어주고 일행들은 구경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이니셜로 기사까지 떴는데 내용을 보면 "인기방송인 A씨와 톱 모델 B씨가 심야 난투극으로 구설에 올랐다"


"둘의 싸움으로 B는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에 촬과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했다. 클러버들은 인기 방송인과 톱 모델 주목 다툼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클럽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가 쓰러질 덩도로 격렬한 싸움이었다"고 하니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습니다.




위에 저렇게 떠돌던 내용이 많았는데 사실유무는 책임 못진다는 것도 그렇고 얼굴도 안보이고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죠. 그리고 오늘 드디어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배정남은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어요. 형은 이미 취해 있었고 잡혀서 앉아있는데 마르코 일행이 이유 없이 나에게 시비를 걸었습니다. 형도 분위기를 읽고 날 보내려고 했는데 일행이 갑자기 날 때렸어요"라고 회상했습니다. 


 "난 맞고 쓰러졌고, 때린 사람은 도망갔어요. 이후 도망간 그 일행을 소속사 대표가 잡아왔는데, 사과를 하는겁니다. 분했지만 사과를 받고 참았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5개월 뒤 뒤늦게 '모델 B씨 싸움 영상'이라는 이상한 기사가 뜨더라는 것입니다. 얼굴도 안보이는 데 마치 자신처럼 둔갑됐고, 그때부터 왜곡보도 됐다면서 그러나 마르코를 보호해주느라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라스 녹화에 참여한 그가 연관 검색어로 따라다니는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시간이 오래됐어도 당시에 얼마나 이슈가 됐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방송을 보니 정말 호감이가더군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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