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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결혼 재혼 루머


2017년 1월 박하선과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 류수영은 방송에서 결혼 후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퇴근하는 게 좋다. 집에 언제 가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직은 집에 가도 데이트다"라며 달달한 신혼을 자랑해 주위에 부러움을 샀죠.


엘리베이터 앞에서 뽀뽀를 하는가 하면 신발 안 신고 나와서 뽀뽀해주는 게 좋더랍니다. 그는 "마치 둘만의 우주가 생긴 기분이거 돌아갈 곳이 여기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여행을 가도 그 곳이 집이 될 수 있고, 만약 운석이 충돌해서 지구가 깨진다 해도"라고 말하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럼 박하선 류수영 결혼 꿀 떨어지는 러브스토리는 어땠을까요?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됩니다. 드라마 종방 후 우연히 박하선과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는 "만나러 가는데 심장이 뛰었다. 신경이 쓰이는 걸 보고 '내가 이 사람을 좋아했나' 싶었다"며 "이후 열흘 넘게 연락을 안 하다가 내가 먼저 야경이 근사한 산에 같이 가자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야경을 봤다. 그런데 계단에 불이 안 들어와서 어두워서 내가 손을 내밀었는데 다 내려와서 평지가 나왔는데도 손을 안 놓았다"며 "이렇게 짜릿한 느낌은 오랜만이었다. '내가 이 사람이랑 사귈 수 있겠구나.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구나' 이러면서 조금씩 연애가 시작됐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더 기가막힌 우연이 있었는데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실제로는 2002년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류수영은 명랑소녀 성공기'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 어느 중학교에서 촬영했는데 그때 아내가 창문에서 날 보고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류수영 아내 박하선은 그때 중학생이었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이 겹쳐서 백년가약까지 맺을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운명적인 첫 만남을 공개하여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 류수영 재혼 혹은 류수영 이혼 연관 검색어가 있어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류수영은 1979년생에 올해 39세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초혼이 아니라고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출연하고 있는 극중 드라마에서 재혼 가정이야기가 나오는게 맞물려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재혼한 사실이 없는 초혼임을 확실하게 알려드리니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또 두 사람은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키스를 거절당한 순간이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놀이터에서 그네에 앉혀놓고 밀면서 뽀뽀를 시도했다. 그윽하게 바라보며 뽀뽀를 하려고 했는데 박하선이 이마를 밀어서 꽈당 넘어졌다. 뭔가 들켰다는 생각 등이 들면서 민망하기도 하고 넘어져서 웃는데 그 순간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는데요



프러포즈는 어땠을까요? 그는 "연애한 지 반년 정도 되지 않을 때였다. 반지를 먼저 샀다. 데이트할 때마다 계속 갖고 나왔는데 반지 때문에 떨려서 데이트가 안 됐다"며 "같이 자주 걸었던 산책로에서 갑자기 세우고 무릎 꿇고 반지 꺼내서 줬다. 그녀가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난 결혼을 약속하지 않고 하는 프러포즈를 꿈꿨다"며 로맨틱의 끝을 보여줬습니다.



박하선과 류수영 자녀 아이도 결혼 3개월 만에 임신했는데 아들이면 외자로 딸이면 예쁜이름을 지을 것이라고 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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