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정남 인성 화사 논란 탈퇴 사건

터보의 김정남은 1995년 데뷔해 가요계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죠.

그는 터보 결성에 대해 "처음에 가장 먼저 내가 오디션에 합격했다. 그동안 다른 멤버들은 연습하는 과정이 힘드니 많이 도망갔다. 김종국을 만나게 됐고, 나이도 어린데 해야겠다는 집념이 보였다. 사실 우리는 너무 힘들어서 변기를 붙잡고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주가를 올리던 터보 김정남의 탈퇴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원년멤버 김정남은 터보가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2집 이후 팀에서 탈퇴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둘이 문제가 있던 게 아니다. 2집 때 둘이 도주를 한 적이 있다. 밥을 하나씩 시키고 하나를 더 시켰는데 회사에서 그걸 갖고 뭐라고 했다. 속이 많이 상했다. 돌아오라고 해서 나는 돌아갔는데 형이 그냥 장사하겠다고 했다. 다른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는데 18년 만에  탈퇴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진 바 있습니다.

 김정남 이 사건 이후 정말 힘들게 지냈다고 하죠. 

김정남의 나이가 1973년생 45세인데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김종국의 도움이 정말 크죠.

김정남의 살인 미소.

 터보의 김정남이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몸매를 언급한 부분이 무례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한바탕 난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그는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관심이 가는 걸그룹 후배를 마마무로 꼽았고 말을 이어가던 중 "그 마마무에 (김)종국이 허벅지"라고 말하며 화사를 언급했습니다. 김종국은 "그렇게 말하면 어쩌냐"고 말렸고  그는 "제가 정말 관심이 있어서 그런다"라며 화사에게 영상편지를 남긴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조금 가혹한 것 같기도 합니다.

김정남 리즈시절 젊은시절

터보 김정남 결혼 관련 나이가 있다보니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과거 교제했다고 언급한국내 탑 모델에 대한 궁금증이 새삼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7년 동안 사랑을 했던 국내 톱모델과 헤어진 후 그의 싱글 1집에 그녀와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곡도 수록했다고 말한 바 있죠.

당시 김정남은 전여친(전 여자친구)에 대해 "탈퇴 직후부터 사귄 사람이다. 키가 나 보다 크고 성격도 멋있는 친구였다. 한동안 그녀와의 이별 때문에 너무 아팠지만 이제는 담담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아직 결혼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