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진 감독 전라 요구 출연영화 마법의성 하차 비화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 과거 감독에게 영화 촬영 현장에서 사전 협의 없는 전라를 요구 받았던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당시 작품이 마법의 성이 아니냐는 네티즌 수사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2년 영화 마법 성에 캐스팅됐던 이영진 노출 관련된 제작진과의 불화로 영화의 출연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기사가 뜬 적이 있습니다.

당시 내용을 보면 "올해 초 이 영화의 기획 당시 남녀주인공으로 배우 구본승과 박은혜가 일찌감치 캐스팅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제작발표를 앞두고 돌연 박은혜가 중도하차했고 제작진은 부랴부랴 배우 이영진으로 대체했다. 이때만 하더라도 전화위복이라는 분위기였다.그러나 이도 잠깐 촬영 중 이영진은 전라 수위에 혀를 내두르고 도저히 찍을 수 없다며 역시 하차했다"는 비교적 자세한 내용이 흘러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이영진이 감독의 강요를 받은 작품이 마법의성이 아니냐는 네티즌의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 이영진 영화 방성웅 감독 및 마법의성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죠.

이영진 성형전 없는 어린시절 미모 사진 이런데도 불구하고 배우 생활 할 때 여러차례 성형 제안을 받았다고 하네요.

마법의성은 젊은이들의 성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풍속도를 그린 코미디로 이영진은 출연영화에서 '부실한 잠자리'때문에 약혼자 구본승과의 결혼을 거부하는 신세대 여성으로 맡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영진의 하차 영화 문제와 관련되어 소속사 스타인큐베이션측은 "캐스팅 당시 이미 '노출'에 대해 합의했던 부분을 촬영 첫날 제작사측이 어겼다"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출연을 거부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내놓죠.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고 STV 시트콤 ‘허니 허니’로 데뷔한 김지은이 여주인공 자리를 맡게 됩니다.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때만 하더라도 “영화를 위해서라면…”이라는 당찬 각오로 감독의 지시대로 연기에만 열중할 것을 마음속에 다졌다고 하지만 촬영을 끝내고 난 그녀는 지칠 대로 지쳤다는 후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불공정한 관행이 사라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