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정 남편 신동일 재혼 및 재벌가와 이혼 사유

김민정은 1969년 MBC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그녀에게 가장 유명한 작품은 1971년 MBC 일일드라마 '장희빈'입니다. 방송국 복도에서 '장희빈'을 집필하고 있던 작가의 눈에 들어 인현왕후 배역을 맡은 그녀는 일약 스타로 발돋움 하게 되죠.

탤런트 김민정 전남편 이혼 이유?

주연급 연기자로 한창 발돋움 하던 시기에 김민정은 재벌과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한남동 500여 평의 집에서 남부럽지 않은 신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당시 집에 일을 도와주는 사람만 아홉명 이상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호화롭게 살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는데, 부유한 생활은 보장됐지만, 방송 은퇴에 대한 회의감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짧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10여 년 만에 방송계로 컴백하게 됩니다.

김민정 이혼 사유는 과거 방송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은적이 있는데요. 그녀는 "초혼 시절 한남동 대궐 같은 집은 창살 없는 감옥이나 다름 없었다. 경제력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원했는데 내가 꿈꿔오던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 현재의 남편은 힘든 상황에서 만났다. 결혼할 때 돈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고 그간의 느꼈던 심경과 함께 이혼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김민정 리즈시절 젊은시절

복귀 후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던 그녀는 당시 10살 연하이자  오랜 팬으로 끈질기게 구애해 온 지금의 남편 신동일씨를 만났는데요. 김민정은 재혼을 결심하고 200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프로필

김민정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탤런트 김민정 나이 1948년 8월 17일 생 70세 (남편 신동일 나이 60세)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김민정 남편 신동일 직업

따로 직업이 있었지만 그것을 하자면 아내와 하루 종일 헤어져야 했었다고 해서 배우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와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  매니저를 자처했다고 합니다.

배우 김민정 자녀로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 서상원 씨가 아침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적이 있는데 원래는 배우의 꿈이 있었지만 접고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혼 이후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그녀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건강이라고 합니다. 2009년 뇌하수체 선종으로 수술 받은경험이 있는 그녀의 집 냉장고에는 건강식품이 가득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