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부인 결혼 스토리 서유선 작가

박해일 부인 결혼 이야기 서유선 작가

박해일 아내 만남 과정

연극을 시작한 초기 시절.. 관객으로서 자신을 보러 왔다가 만난 여자분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분이 아내가 된거죠. 당시 박해일을 공연을 하는 배우였고 당연히 처음 시작한 연극이라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던 시절이었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였냐면 한달에 5만원을 벌었다고 밝혔을 정도입니다. 

당시에 박해일의 아내 서유선 씨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술을 많이 사줬다고 해요. 술을 먹으면서 많은 매력을 느꼈고 그의 곁을 쭉 지키며 뒷바라지 해주는 모습에 박해일이 결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박해일 부인 서유선 씨 직업은 뭐였 을까요?그냥 연극을 좋아하는 관객이었을까요? 당시 서유선 씨는 프리랜서 방송 작가였습니다 이후 드라마에 공모돼 정식 데뷔까지 하게 되죠. 첫 드라마는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82년생 지훈이' 였는데 봤던분들도 있을 겁니다.

박해일 결혼 주례는 변희봉

당시 결혼식 주례는 배우 변희봉이 봤습니다. 영화배우 박해일과 작가 부인과의 결혼에 대해  "박해일과 신부가 정말 잘 만났다고 생각하고, 부인이 쓴 글에 남편은 연기를 몰두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례 말씀처럼 실제로 저렇게 되면 의미가 남다르겠죠 작가이지만 사진에서 보듯 서유선 씨도 정말 미인입니다.

2011년 방송된 것으로 알려진 KBS 드라마스페셜 '82년생 지훈이' 부인 서유선 작가가 쓴 것으로 알려지며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단막극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시청률이 4%넘게 나와 호평을 받았다고 하니 기본적인 글솜씨가 상당한 것 같네요.

박해일의 부인이 쓴 '82년생 지훈이는) 극본 공모에서 가작으로 당선되었고 내용은 비정규직 서른살 청년을 통하여 88만원 세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합니다. 내용취지도 참 좋네요.. 서울예대 극작과 출신이면서 프리랜서로 방송작가 활동을 한 서유선씨가 이 작품을 통해 장편 드라마까지 넘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 흥행으로 화제가 될 때 박해일 서유선 작가의 신혼여행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된 바 있죠..이후 단막극 공모에 당선되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측근들 말에 들어보면 박해일도 서유선 씨의 드라마 집필에 많은 지원을 했다고 하는데 시놉시스를 만들어갈 당시부터 시작해서 재미, 감동 두가지를 동시에 잡아낼 수 있게 많은 의견교환을 나누며 아이디어를 맞대었다고 합니다. 서유선 씨가 집필에 집중할 때는 간식도 준비해서 도와줬다고하니 자상스러운 모습이 참 보기좋은 것 같습니다.

가끔 박해일 관련한 소문중에 싸움을 잘하고 공유 성시경 등과 시비가 나서 싸웠고 때려 눕혔다는 이야기도 도는데.. 덩치 큰 연예인들로 알려진 둘과 싸움이 난것이 사실이라면 베짱이 정말 두둑하고 남자다운 것 같네요. 정확히 사실관계가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괜히 이런 얘기가 나도는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같긴 합니다.

프로필

나이는 1977년 1월 26일 생. 키는 175cm 몸무게는 65kg 입니다.

학력 화곡고등학교 - 남성울대학교 중퇴

데뷔 2002년 연극 청춘 예찬을 통해 하게 됩니다.

소속사 HW엔터테인먼트

취미 - 음악 영화 감상, 컴퓨터 게임

특기 - 기타연주, 탁구, 야구, 노래

박해일 결혼 10년차 생활

아빠가 된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면 헐렁한 아빠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형 같으면서 또 어떨 때는 무서운 선생님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박해일 아들보다 못한 정신세계를 가진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같이 사는 서유선 씨가 심심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박해일은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영화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 아들과 시간이 날 때마다 짧지만 굵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하네요. 아들이 생긴후에도 본인은 많이 변한 것 같진 않고 책임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왔다갔다 한다고 고백하던데 좋은 아빠라는 생각이 드네요.

5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2006년 3월 결혼에 골인한 박해일 이후 다음해 7월 득남 소식을 알렸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