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아내 부인 윤태영 기러기 12년 풀 스토리

김흥국 아내 직업 (부인) 윤태영 및 스토리

김흥국은 13년차 기러기 아빠로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가족과 일상이 예능에서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죠.

김흥국 부인 윤태영은 미스코리아로 1984년 미스 대전 충남 진으로 뽑혔다는군요. 당시에 유명잡지는 물론이고 CF 광고까지 찍으며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방송을 계속했으면 누구나 아는 연예인이 되어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김흥국 아내 윤태영 이상형이었다

노래 호랑나비로 인기 절정을 구가하던 시기에 광고를 찍게 되었다고 하는데 당시 감독이 김흥국에게 열 명 정도 되는 같이 찍을 후보 여성들 사진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결국 이상형인 윤태영을 선택하게 되고 그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죠 

아내를 만나고 나서 본인은 더 잘된 것이라 생각하지만 윤태영 씨는 자신이 미스코리아 이후 활동을 했으면 톱스타 반열에 올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군요 이런 속사정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김흥국은 아내 활동을 도와주거나 뒷바라지를 해줘야 했지만 호랑나비가 워낙 히트를 하는 바람에 바빠서 그런시간이 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에게 활동을 하지 말고 다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고 하는데 지금에 와서는 많이 혼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기러기 아빠로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었는데 아내 윤태영씨가 알게 모르게 욕도 먹고 그랬는데 희생을 꽤 한 것이였군요

김흥국 부인인 윤태영이 아마 지금까지 모델 활동을 계속했더라면 김혜수처럼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남편. 위에 사진들을 계속 보면 알겠지만 활동당시나 결혼 당시에도 그렇고 과거에 정말 미인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살이 쪄서 민망하다고 하지만 예전 얼굴이 남아있죠.

미스코리아 윤태영 당시 미스 대전 충남 진 당시 사진입니다.

떨어져 사는 것의 생활의 고충..

김흥국은 돌아온 아내에게 "불만이 있으면 말해봐라. 나에게 줄 점수가 없다고 말하지 않았나"고 물어보던데 윤태영 씨는 오랜기간 떨어져 생활하다보니 상의가 안된다고 고백합니다. 이사하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고 자신도 이 생활을 청산하고 30년 넘게 산 집으로 오고 싶다며 서운함을 내비치더군요.

김흥국의 부인은 제작진에게 떨어져 사는 생활의 단점으로 곧바로 상의가 잘 안되는 것 같다며 고충을 털어놓던데 이 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내용 같습니다. 몸이 안좋아지니 이런 생활도 끝냈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참 아들 딸 자식 때문에 희생하는 부모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윤태영 씨는 딸 주현이가 한국 분위기를 모몰라 걱정이 된다고 하네요 길면 2~3년만 더 하면 다 키운거고 늦등이라 마지막 희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도 나름대로 정말 힘들었나 봅니다. 김흥국에게 아예 기러기 생활을 단기간에 끝내든가 아예 안하는 것이 낫다 정말 힘들다고 고백하더군요..

김흥국 사업 대한가수협회

그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는 다름 아닌 대한가수협회라고 합니다. 공정한 투표를 통해 5대 대한가수협회장에 올랐는데요 이 곳은 가수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활동을하고 보다 나은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그가 자선 사업급으로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기에 김흥국 재산이 많다는 소문이 들리나 봅니다.

어려운 생활을 하는 가수나 무경가수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하며 협회비가 18만원인데 강제적인 납부시스템은 아니라고 합니다.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어 늘 예산이 모잘라 그는 월급도 못받고 거의 봉사하고 있는 수준이죠..

그래도 덕택에 협회 인지도가 올라 가입 문의는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요즘 조세호나 탁재훈 덕분에 덩달어 김흥국의 인기가 급 상승하기도 했죠.

김흥국 딸 김주현

그는 "세상에 얼마나 컸으면 엄마보다 더 커졌다"며 딸의 키를 재려고 하던데 미스코리아 출신 윤태영 씨와 키가 비슷한 16살 김주현의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정말 아빠랑 붕어빵이네요

김흥국 아들 김동현은 학업을 마친뒤 군 제대루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군요.

부녀가 서로를 바라보고 뽀뽀로 키를 재려고 하더군요 딸이 쑥쓰러워하며 고개를 젖히기도 했지만 마음을 읽었는지 아빠와 입술 뽀뽀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랜기간 떨어져 생활해 서먹서먹할수도 있는데 이렇게라도 가까워 지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