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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난치병 투병 사실을 알렸습니다.


얼마전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장재인이 출연해 근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으로 오랜 시간 투병해왔음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죠.


이날 방송에서 “한 번 사는 인생,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 비정상 대표들과 토론을 나누면서 자신의 현재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그녀는 데뷔 초반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그동안 장재인 성형전 사진이 크게 없는 모태미녀로 생각해왔는데 성형을 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얼굴이 달라진 모습이기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도 성형 의혹을 제기 했었죠.


이에 장재인은 근긴장이상증으로 반신마비가 와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실제로 장재인은 반신마비 때문에 2013년부터 활동을 쉬어야 했습니다.


장재인은 병에 대해 자신이 평생 가지고 가야 하는 병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근긴장이상증을 완화 시키는 법을 터특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마인드를 많이 바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받기 보단 즐겁게 살려고 한다네요. 그래서 많이 대담해지고 겁도 없어졌고 하는데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필


장재인 고향 전라남도 강진군


올해 나이 1991년 6월 6일 생 27세


신체 키 169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


학력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데뷔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OST 'Please'


가족 관계 1남 1녀 중 막내


소속사 미스틱 89


종교 무교



장재인 근긴장이상증은 근육의 불규칙적인 수축으로 몸이 굳고 비틀어져 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희귀 난치병으로 그동안 왜 얼굴을 볼 수 없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2013년 이 병으로 인한 반신마비로 활동을 접고 휴식기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미래를 위한 저축에 대해 “모으는 삶은 하루하루가 퍽퍽할 것 같다”라며 “어른들에게 소비에 대해 물어보니 ‘내가 네 나이에 천만 원이 있다면 다 여행에 쓰겠다’라고 하셔서 멋진 소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라고 달라진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음악을 위해 장재인은 고등학교 자퇴를 선택했음을 밝히기도 했죠. 뚜렷한 목표와 행복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올인하기로 했다고 했으니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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