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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는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을 임신한 뒤 임신 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이식을 받은 사연이 알려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 바 있죠. 


이에 대해 이수근은 "아내는 계속 치료받고 있고, 많이 밝아졌다.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갔는데 됐는데 아이들 뒷바라지해주고 저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고 웃음을 되찾았다. 치료도 잘 받고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나이 직업 등을 살펴보면 개그맨 박준형 스타일리스트였고 옷집 CEO로 일하기도 했습니다.1986년생으로 이수근과 나이 차이는 11살이 납니다.




촬영 중에도 거의 2시간에 한 번씩 확인 전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아내를 생각하는 애처가 다운 마음이 많이 느껴지죠.



과거 KBS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수근 엄마 무속인 사실을 밝히며 시선을 끈 바 있죠.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셨다.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었는데 알고 봤더니 신병이라고 하더라. 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무속인이 되셨고 우리 곁을 떠나셨다"고 회상했습니다.



모친 김산옥 씨와 함께한 모습. 사진


이수근은 "어머니가 무속인라는 사실이 부끄러워 학창시절 생활기록부 '어머니 직업란'에 '상업'이라고 적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후 시간이 흘러 엄마의 집을 겨우 찾아 만났는데, 어린 나이에 봐도 가슴이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살고 계셨다고 하네요.


그는 "엄마가 잘돼 우리를 맞이해 주실 줄 알았다. 하지만 너무 말이 안 되게 사셨다. 당시 엄마의 집안이 난장판이었다. 그걸 치우면서 우리를 봤고, 빨리 돌아가라고 하셨다"라며 가슴아픈 가족 사연을 털어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수근 아들 이태준 이태서 삼부자



15일 방송되는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외국인 사람 친구를 사귈 주인공으로 이수근 삼부자가 출연합니다. 두 아들과 행복의 나라 부탄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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