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축구 골 하이라이트
한국이 시원하게 3-0으로 이기고 있다가 막판에 2골을 내주면서 걱정하면서 봤는데 승점 3점을 챙겨서 다행입니다. 한국 중국 축구 하이라이트와 골장면 준비했으니 즐감하세요~
한국 중국 축구 하이라이트 영상
=====================아래는 경기전 쓴 글입니다======================
한국 중국 축구 중계 분석과 선발 라인업
9월1일 밤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늘 경기가 펼쳐집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이므로 의미가 남다른 중요한 일전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과 100 억원의 막대한 포상금을 걸고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중국 대표 팀이기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의 극단적인 밀집 수비가 예상되므로 균열을 내거나 예리하게 파고들어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실리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슈틸리케 감독 성향상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도 빈틈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맞춤형 전술을 꺼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시간 중계도 알려드리니 한국 중국 축구 중계 경기 시간이 되면 바로 보시면 됩니다.
온에어 - http://jtbc.joins.com/onair/onair.aspx
한국 중국 선발 라인업?
공격은 기성용을 비롯해 황희찬(20·잘츠부르크), 손흥민(24·토트넘), 이청용(28·크리스털 팰리스), 구자철(27·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파가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황희찬은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된 만큼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라인업은 아직 예상입니다. 공식적인 명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비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영권(26·광저우 헝다), 홍정호(27·장쑤 쑤닝) 장현수(25·광저우 푸리), 김기희(27·상하이 선화) 등이 맡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AFC가 발표한 예상 라인업
한국 중국 중계 보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이번에는 지상파TV 방송국 MBC, KBS, SBS 등이 중계권을 따내지 못한 터라 JTBC와 JTBC FOX Sports TV 방송과,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중파 뉴스에서 한국 중국 축구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지 않더군요. 어른들 중에는 축구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알려주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중국은 원정 경기인 만큼 수비를 걸어 잠구면서 역습을 하는 형태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기기만 해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점을 최대한 노리겠죠.
중국 예상 선발라인업(3-4-3)
FW - 우레이(상하이 상강), 가오린(광저우 헝다), 위다바오(베이징 궈안)
MF - 자오밍지엔(산둥 루넝), 하오준민(산둥 루넝), 황보원(광저우 헝다), 런항(장쑤 쑤닝)
DF - 장린펑(광저우 헝다), 펑샤오팅(광저우 헝다), 리쉐펑(광저우 헝다)
GK - 정청(광저우 헝다)
중국은 수비를 세 명 배치하며 3-4-3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거기에 좌우 미드필더인 자오밍지엔 (산둥 루넝), 런항(장쑤 수닝)이 수비에 가세하면 사실상 수비가 5명인 5-4-1 전형으로도 볼 수있습니다.
한국 중국 축구 소집 훈련 차이를 보면 7일정도로 꽤 나죠? 지난 22일부터 조기 소집 해 훈련을 하고 있는 중국에 비해 슈틸리케호는 훈련기간이 7일이나 짧습니다. 아무래도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 나가 있는 대표팀 선수들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한국 대표팀 슈틸레케 감독도 오랜만에 경기를 갖지만 좋은 선수는 이런 상황을 잘 극복하고 조직력을 갖춰야 한다고 인터뷰 하고 있죠 한국 중국 축구 중계를 볼 때 시원한 경기력으로 대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오홍보 감독은 2010년 공한증을 깨뜨린 전력이 있는 유능한 감독이기에 긴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당시 3: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허정무 감독은 비난에 엄청 시달렸죠..
한국을 한번 이겨봤다고 방심하지 않네요 이러니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당시는 허정무고 지금은 슈틸리케이니 전술도 그때와 다르다고 말하는 모습입니다.
한중전 축구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가오홍보 감독은 중국이 강팀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월드컵 본선 진출이 목표라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주장 펑샤오팅도 모든 선수가 잘 준비해서 내일 경기가 기대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극했죠.
한국의 현재 문제점이 제대로 된 원톱이 없다는 겁니다. 원래는 석현준이 소집되었었지만 소속팀에 집중하라며 떠나보냈습니다. 그래서 현재 한국 팀은 전술 운용에 차질이 생겼는데 포스트 플레이가 안되는 지동원과 황희찬을 그대로 원톱으로 쓸지 제로톱 형식으로 쓸지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겠죠.
한국은 지동원을 활용한 2선 공격진을 극대화 시키는 전술도 있고 제로톱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는데 한국 중국 팀 대결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이 최적의 전술을 이미 구상했으리라 믿습니다.
한국 중국 축구 중계를 볼 때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이 바로 인해전술 응원단 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생각이 있는지 원정팀 중국에 표를 엄청 판매했더군요 아무리 흥행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졸속 행정으로 보이네요.. 한국의 월드컵이 걸린 경기인데 원정팀 사기를 올려주는 꼴이죠 몇천석 주는 것도 많이 주는 건데 말이죠..
한술 더 떠서 중국축구협회는 원정 응원단 티켓을 4만장이나 요구했다고 합니다. 대륙인 것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우롱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 중국전은 1만 5천장이나 할당해서 전량 판매됐다고 하는데요.. 한국 홈경기인데 중립경기처럼 느껴질까봐 우려스럽습니다.
시진핑 주석 주도 아래 굴기 국가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중국이라 엄청난 지원이 쏟아지고 있어서 급성장 중이죠.
중국 기자도 놀란 모양입니다. 상상 이상이고 이렇게 많은 원정 응원단은 처음 봤다면서 말이죠..
조준헌 대한축구협회 홍보팀장은 자랑거리가 아닌데 역대 단일 이벤트 중에 최고로 많은 원정 관중수라고 인터뷰했네요. 나참..
중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엄청난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습니다. 최종예선에서 경기당 승리수당을 5억원으로 책정했고 본선에 진출할 경우 보너스가 100 억원이나 나옵니다. 그리고 모든 원정 경기 전세기를 지원해주고 있죠.
현재 중국 대표팀에서 주의해야 할 공격수는 우레이(상하이 상강)와 가오린(광저우 헝다) 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특히 우레이는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13골 7도움으로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라 한국이 반드시 막아야 하는 요주의 인물이고 A매치 87경기에 니와 18골을 기록한 경험 많은 간판 스트라이커 가오린도 6골을 기록중이라서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 중국 대결에 앞서 인터뷰를 한 손흥민은 원정 응원단이 많이 와도 한국이 응원면에서 앞서 있다는 것을 꼭 보여달라고 당부하는 모습입니다. 시원한 경기력으로 중국을 완파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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