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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사건 정리 여자에게 당했나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와 관련되어 완전하게 무혐의 처분을 받아 관심이 쏠립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오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상무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혐의에 대하여 '불기소 결정'을 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유상무 사건이 시작 된 것은 올해 5월 18일이죠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새벽 3시경에 유상무가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신고자의 접수 전화를 받았고 같은날 오전 8시 30분쯤에 취소했다는 사실을 전했는데요


 유 씨 측도 술을 마시고 장난으로 한 일이라고 밝히며 해프닝으로 사건이 일단락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유상무를 신고한 A씨는 신고를 취소하지 않겠다고 번복하며 사건은 다시 미궁속으로 빠져 들게 됩니다.






유상무 무혐의


 결국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되었고 올해 5월 31일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두한 그는 대중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고 출연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운영하던 사업에서도 손을 떼는 최악의 상황에 이릅니다. 이후부터 조사를 받았고 경찰도 수사를 계속 진행했으며 지난 7월 21일에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게 되죠


그러나 검찰은 약 5달만에 유상무 사건을 혐의없음을 이유로 들며 불기소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밝혔는데요 유상무 복귀는 시기 상조라서 선을 그었습니다 무혐의로 불명예를 씼었지만 도의적인 책임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오늘 오전 11시에 '무혐의' 처분을 확인했다. 방송 복귀에 대해 논의하기는 성급한 시기"라고 말했는데요 "추후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회사와 방송 제작진들과 상의할 것이다.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는 입장입니다.




그의 개그를 보면서 웃었던 것이 한심하다고 비판하는 분들도 많았고 아무리 여자 농간에 놀아난 거라 해도 평소 행실이 올바르고 빌미를 주지 않는다면 논란 자체가 안 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무혐의 처분으로 비난의 화살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방송복귀시기도 짧아질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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