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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정갑윤 서청원 탄핵 표결 불참 보도 그 내막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상정됐습니다.오늘 오후 3시 20분 현재 국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상정되어 표결을 시작되었는데요 현재 국회 본회의장에는 의결정족수인 200명이 넘는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바로 오후 3시 즉각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상정됐습니다. 


이후 새누리당 서청원, 이우현, 정갑윤 의원을 제외한 297명의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했다고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JTBC에 따르면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제안설명서를 낭독하는 중에도 새누리당 이우현 서청원 정갑윤 의원이 탄핵 불참중이긴 하지만 해당 의원들은 "탄핵 투표 표결 에는 참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즉 이우현 정갑윤 서청원 이원은 국회 출석은 늦었으나 탄핵 표결에는 임할 거라는 것입니다.






제안설명에서 김 의원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회가 탄핵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역사적 순간"이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오후 4시 전후 탄핵 소추안 표결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의원 297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9일 오후 3시 열린 본회의에는 재적 국회의원 300명 중 3명이 불참했다고 발표했지만 뒤늦게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선 국민의 여론이 워낙 예민하다보니, 의원들이 들어가서 SNS 인증샷을 찍는다면 발표가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아무래도 "표결 참여한 의원들이 혹시 투표한 이후 문제가 생기면 '나는 찬성표를 찍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SNS에 사진을 올릴 경우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혹시 야당 중 누군가가 반대표를 찍었는데, 밝혀지지 않았으면 '비박이 반대를 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자기보호 차원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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